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01 [14:56]
시흥시 군자지구개발에 올인 해야
군자지구 개발에 시민모두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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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발행인     ©
최근 지역 인사들로 부터 “요즘 시흥시의 주요 이슈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군자자구의 완벽하고 빠른 개발이다”라는 답을 서슴없이 하게 된다.
그렇다. 시흥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군자매립지의 빠른 개발 추진이다.

시흥시가 전국 지자체중 부채가 가장 많은 도시로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은 군자 매립지 인수로 인한 재정적인 부담은 물론이며 ,이에 대한 이자지출이 시흥시 재정운영에 있어서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되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최근 성남시에서 채무지급유예를 선언하고 군자지구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로 되어있는 LH공사가 적자 폭이 커지면서 장기화되는 각종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도 시흥시와 시민들은 예사롭게 볼일이 아니다.

군자지구 인수에 따른 잔금 지출로 인한 지방채 발행의 이자 지출이 매일 3천5백여만원씩 지출이 되어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시흥시가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될 일이 재정적 압박에서 빨리 벗어나는 일이며, 이를 위해 빠르고 일사분란하게 군자지구개발을 추진 해 나가야 한다는 답이 나온다.

시흥시는 군자지구 개발 업무추진이 시흥시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김윤식 시장을 중심으로 시흥시 담당자들은 빠르고 현명한 개발 추진을 위해 올인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더욱 중요한 것은 시흥시 관계자들은 군자지구개발이 대부분의 시흥시민의 바람대로 시흥시와 시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시흥시의 급박하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일들이 발생되지 말아야 한다.

만일 다른 이권에 관련해 시의 집중력에 차질을 주는 개인이나 단체, 정당이 있다면 결국은 시민들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윤식 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관계자들이 다른 잡념에서 벗어나 집중력을 더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협조하고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게 될 때만이 군자지구가 멋지고 만족할만한 개발을 이뤄낼 수 있다.
 
또한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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